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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2

2015 도쿄-2

 

 

딱히 갈 마음은 없었는데

가보니 무척 좋았던 도쿄타워

오랫동안 보고 나왔다

 

 

 

 

 

밤에 배고프면 자주갔던

반찬가게..인지 도시락집인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맛있는거 많이팔던 집

 

 

 

 

 

김영하 책 읽고 있었나보다

알쓸신잡에서 본체를 직접보니 신기하다

 

 

 

 

 

솜덩어리가 보고싶어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내가 없어도 그는 당연히 잘 지낸다

 

 

 

 

 

조식이 내스타일이다

맨날 맛있음

 

 

 

 

 

 

 

 

평일 오후 시부야가 이렇게 질리는 곳인지 몰랐다

일본인은 출근을 안하는 것인가...까지 생각하다

라멘하나 먹고 도망갔는데

입맛도 없고 엄청 짜서 거의 먹지도 못함

 

 

 

 

 

 

 

동네이름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

비교적 한산한 곳이었고 편집샵 찾으러 왔다가

고양이용품점 발견하여 동전들 전부 소진

 

 

 

 

 

 

 

 

 

 

아오야마 산책

푸드트럭 팝업 아직도 있나 모르겠다

 

 

 

 

 

 

 

 

 

바람도 안부는 개더운 날씨라 사진은 잘나온다

중간에 까페 들어가 쉬고 서점도 가고 그랬다

 

 

 

 

 

 

 

다른날 우에노 동물원 가는

동물원 매니아

 

 

 

 

 

 

 

 

 

엄청 도전적으로 생긴 새를 봤다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다시봐도 보통이 아니야

 

 

 

 

 

동물원은 나라를 막론하고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부엉이 매니아

귀여워..

 

 

 

 

 

 

 

인상 깊었던, 죽은 코끼리를 기리는 모습

 

 

 

 

 

 

나와서 앙미쯔와 차가운 녹차를 먹었다

 

 

 

 

 

뒷문에 있는 물뿜는 개구리를 보니

모두모두 생각이 났다

(주로 동그랗고 살집이 있는)

여행중일때 구체적으로 그가 보고 싶어진다

감촉이나 온도 냄새같은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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