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넘치는 시간을 주체 못하다 아이폰속 사진도 정리 할겸 블로그를 만들었다 뭔가 복잡해 보이고 잘 모르겠지만 이이상 뭘 건들지만 않으면 될것 같다 진작 했으면 좋았을텐데 왜냐하면 다음주로 백수생활이 끝나기 때문에 앞으로 아무말을 쓸 예정이다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더보기 치앙마이-1 시험 끝난 기념으로 치앙마이에 가기로 했다 나는 길치에 매사 귀찮아하는 병이 있으므로 직항이 필요했고 치앙마이 직항은 대한항공 밖에 없다 치앙마이가 뭐하는 동넨지 모르는데 어쩐지 노인들이 많이 간다 저녁 비행기로 한밤중 도착예정인데 잠이 안왔다 와인도 두잔 마셨는데 소용 없다 윤대녕 단편집을 읽고 헤어지는 것조차 무의미한 관계에 대해 생각했다 올드타운내에 있는 나의 숙소는 공항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지만 새벽에 도착한 나를 태워줄 택시는 없었다 밴을 타라며 운전기사랑 그의 무리들이 무섭게 웃으며 다가왔다 이대로 팔려가는건 아닐까 잠깐 고민했지만 나는 벌레말고는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데다 피곤했기때문에 그냥 탔다 벌레는 정말로 극혐이라 도착하자마자 전자모기향을 켠뒤 씻고 기절 아침에 새소리가 거의 정글급이..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